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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사무실서 불…주민 긴급 대피

조을선 기자

입력 : 2015.02.26 02:26|수정 : 2015.02.26 02:26


어제(25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한 11층짜리 건물 내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사무실은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건물 안에 있던 67살 이 모 씨를 포함한 41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사무실 내부와 집기류를 태우고 13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무실 탕비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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