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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도로 달리던 트럭에 불…한때 극심한 정체

박아름

입력 : 2015.02.25 16:37|수정 : 2015.02.25 17:18


오늘(25일) 낮 2시 반쯤 서울 성북구 내부순환도로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16분 만에 꺼졌지만 사고 처리에 1시간 가까이 걸리면서 마장에서 월곡으로 향하는 도로가 전면 통제돼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좌석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김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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