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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빈, ‘더쇼’ 새로운 MC로 발탁…조미-지연과 입맞춤

이정아

입력 : 2015.02.25 13:55|수정 : 2015.02.25 13:55


빅스 홍빈이 SBS MTV, SBS funE ‘더쇼’의 새 MC로 합류해 조미, 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더쇼’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제작하고 동시 생방송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한중 K-POP 팬들의 공동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스타를 ‘더쇼 초이스’로 선정한다.

새 MC로 낙점된 홍빈은 빅스의 멤버로 올해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에 이어 최근 ‘이별공식’ 음원공개와 동시에 차트 1위로 진입하는 등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톱스타만 출연할 수 있다는 베이징TV의 명절 특집쇼 ‘춘완’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신한류돌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과 중국 양국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홍빈은 ‘더쇼’에서 훤칠한 외모와 매혹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MC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기존 MC인 조미와 지연도 홍빈의 합류 소식을 크게 반기며 앞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더쇼’는 최근 중국 투도우 홈페이지에서 사전후보영상 조회 수 약 2,600만 회로 방송 3개월 만에 50배에 달하는 증가 추세를 보이며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새 MC 홍빈과 함께 시작하는 ‘더쇼‘는 3월 3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 funE에서 방송되며 중국 현지 시각인 오후 7시에 투도우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에 동시 생방송 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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