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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소니 해킹 한달 만에 '북한 소행' 확인"

이혜미 기자

입력 : 2015.02.25 08:04|수정 : 2015.02.25 09:26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소니 픽처스 해킹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북한이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프 데마레스트 FBI 사이버부장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의 해킹공격은 일회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데마레스트 국장은 또"현재 60개의 사이버 위협조직이 특정국가와 연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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