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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료헤이-이동욱, 묘한 기류…'브로맨스' 시작?

장희윤

입력 : 2015.02.25 00:35|수정 : 2015.02.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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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과 료헤이가 차 속에서 간식을 나눠먹으며 묘한 기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과 영지, 이동욱, 료헤이가 눈이 가득 쌓인 선자령 등반을 준비했다.

네 사람은 등반은 물론, 산에서 비박까지 하기로 결심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후 길을 떠났다. 네 사람은 차 안에서 신나는 기분을 드러냈고, 조수석에 앉은 료헤이는 운전으로 간식을 먹지 못하는 이동욱에게 직접 주먹밥을 입에 넣어줬다.

하지만 이동욱은 당황한 채 “남자가 주는 건 좀 그렇다. 내가 먹겠다”고 말했지만 료헤이의 선의(?)에 결국 음식을 받아 먹었고, 애써 어색한 말투로 “료헤이의 사랑을 먹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수상한(?) 기류는 차 안에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선자령 눈밭에서 함께 손을 잡고 도는 가 하면, 료헤이는 영화 ‘러브레터’의 한 장면을 재연하며 이동욱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터뜨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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