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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개인적인 일,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파"

연예뉴스팀

입력 : 2015.02.24 10:37|수정 : 2015.02.24 10:37


힐링캠프 앤디가 최근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의 마음을 드러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17년차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개인적인 일로 심려 끼쳐드려서 꼭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데뷔부터 지금까지 방송생활 17년 하면서 멤버들한테 너무나 고맙고, 미안하다"고 앞서 있었던 도박사건과 관련해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듣던 김동완은 "다들 다른 멤버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었다"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는 죄송한 일이지만 멤버들에게는 더는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앤디를 독려했다.

앞서 앤디는 지난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지난해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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