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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고아성 '격정적인 키스' 고교생 커플 혼전 임신…앞으로 어떻게 되나?

연예뉴스팀

입력 : 2015.02.24 10:35|수정 : 2015.02.24 10:35


이준 고아성이 격정적인 키스와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첫 회에서는 이준과 고아성이 침대 위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 분)이 고교 영어캠프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한인상은 자신을 밀어내는 서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며 그녀에게 구애했다. 하지만 서봄은 숙소로 들어오려는 한인상을 밀어냈고, 때마침 사람들 소리가 들려 급하게 그를 자신의 숙소에 들였다.

두 사람은 방으로 잠시 들른 친구들이 사라지자 야릇한 분위기에 사로잡혔다. 이어 두 사람은 침대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한인상은 수험 생활을 위해 서봄과 연락을 끊었고 계속해서 전해지는 서봄의 편지에 무언가 심상찮은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했다.

서봄은 한인상의 아이를 가졌던 것.

방송 말미 한인상이 서봄과 함께 집으로 갈 것이 예고되며 두 사람이 앞으로 로열가인 한인상의 집에서 어떤 일을 맞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준 고아성 베드신에 네티즌들은 "이준 고아성 두 사람 잘 어울려", "이준 고아성 이 커플이 이 집안에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이준 고아성 두 사람의 연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 고아성,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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