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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133달러로 또 신고가…시총 860조 원, 삼성의 4.2배

윤창현 기자

입력 : 2015.02.24 07:52|수정 : 2015.02.24 07:52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오늘(24일) 새벽 뉴욕 나스닥에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1% 오른 133.00 달러로 마감하면서 신고가를 또 경신했습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7천746억9천만 달러, 약 859조원으로 세계 증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시가 총액은 삼성전자의 4.2배에 달합니다.

애플의 주가 상승은 헤지펀드들이 애플 주식을 매집 중이라는 골드만 삭스 보고서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최근 아홉 거래일 중 이달 19일을 제외한 8일간 신고가 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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