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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하트춤 춘 엔디…전성기 모습 재연

장희윤

입력 : 2015.02.24 04:11|수정 : 2015.02.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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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가 멋진 댄스신고식을 펼치며 전성기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17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한결 같은 인기를 구가한 신화의 여섯 멤버가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신화가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예능프로그램 ‘연애편지’의 세트장을 그대로 재연했고 김제동은 신화에게 “이럴 땐 늘 댄스 신고식을 했다”며 춤을 부추겼다.

첫 타자로 무대에 나선 신혜성은 음악에 맞춰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고 이어 무대에 나온 엔디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하트춤을 추며 제작진의 환호성을 받았다.

김동완은 가볍게 음악에 리듬을 맞추다 춤을 출 듯 말듯한 감질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한편, 에릭은 현란한 스텝을 보이며 전성기 때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

댄스머신 민우에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전진은 관절꺾기부터 시작해 무대의 휘날레를 장식하며 “춤을 추는 데 정말 짜릿하고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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