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강원 전역 22시 황사주의보 해제

입력 : 2015.02.23 23:13|수정 : 2015.02.23 23:13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10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내려진 황사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 미세먼지 농도는 춘천이 894㎍/㎥로 가장 높았고, 광덕산 636㎍/㎥, 영월 536㎍/㎥, 속초 404㎍/㎥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8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할 때는 황사경보가, 4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할 때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진다.

강원지방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짙은 황사가 점차 약화하고 있으나 내일(24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라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될 수 있으면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