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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2.23 21:51|수정 : 2015.02.23 21:51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정규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KDB생명을 74대71로 물리쳤습니다.

우리은행은 26승 5패를 기록해 2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4경기 반으로 벌려 남은 4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용병 굿렛이 25득점에 리바운드 6개, 주장 임영희가 20득점에 도움 7개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플레이오프 승자를 상대로 3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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