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득점포' 레알 마드리드, 엘체에 2-0 승리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간판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쐐기골을 앞세워 선두를 지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11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24분 호날두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르며 전날 패배를 맛본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호날두는 정규리그에서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29호골로 득점 2위인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격차를 3골로 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