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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군도 절개지서 30∼40여t 낙석…복구완료

김광현 기자

입력 : 2015.02.22 18:31|수정 : 2015.02.22 18:31


오늘(22일) 낮 12시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군도 9호선 절개지에서 30톤 이상의 돌과 흙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곳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영동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덤프트럭 등 장비를 동원해 3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져 절개지가 무너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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