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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정부군-반군, 동부지역서 포로 교환 추진

정연 기자

입력 : 2015.02.21 22:18|수정 : 2015.02.21 22:18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포로 교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군이 자체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은 휴전협정에 따라 동부도시 루간스크에서 정부군과 포로를 맞바꾼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현지언론은 교환 규모가 37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여전히 서방에 무기 지원을 촉구하고 있어 휴전협정이 무산될 위기는 여전합니다.

클림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독일 대중지 빌트와 인터뷰에서 "현대적 방어무기 지원을 호소한다"며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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