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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상승세 마감…런던 0.38%↑

입력 : 2015.02.21 02:40|수정 : 2015.02.21 02:40


유럽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회의의 그리스 채무 협상 결과 예측에 대한 기대 수위가 엇갈리는 가운데 대체로 상승세를 타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38% 오른 6,915.20에 거래를 끝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44% 상승한 11,050.64에 장을 마쳤으나,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5% 밀린 4,830.90에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7% 오른 3,490.53을 기록했다.

이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파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그리스가 유로존 회원국으로 남게끔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혀 일부에서 나오는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우려감을 차단하는 데 일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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