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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서 일본인 1명 또 일시 구속됐다 풀려나

정연 기자

입력 : 2015.02.21 14:20|수정 : 2015.02.21 14:20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의 중심 도시 아르빌 주변에서 일본인 남성이 이달 중순 쿠르드 당국에 일시 구속됐다가 풀려났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일본인은 이란에서 육로로 이라크에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며 수일 동안 구속됐다가 풀려났고 현재 이라크를 떠났습니다.

아르빌 지역에서는 지난 2월 초에도 터키를 통해 이라크에 입국한 일본인 남성 1명이 쿠르드 당국에 일시 구속된 적이 있습니다.

쿠르드 자치지역 주변에서는 IS와 쿠르드 치안부대가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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