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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로원서 무차별 흉기난동…18명 사상

이승재 기자

입력 : 2015.02.19 23:18|수정 : 2015.02.19 23:18


중국 후난 성에 위치한 양로원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새벽 2시쯤 '아이신'이라는 양로원에서 직원 뤄런추가 노인과 직원들에게 둔기를 휘둘렀습니다.

뤄런추는 양로원 대표와 말다툼을 벌인 뒤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후 현장에서 도주한 뤄런추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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