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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성준, 납치장소로 현빈 유인…'복수의 서막'

장희윤

입력 : 2015.02.19 23:23|수정 : 2015.02.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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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모습으로 변신한 성준이 현빈을 과거 함께 유괴됐던 장소로 유인하는 모종의 계획을 꾸몄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 (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10회에서는 장태주(성빈 분)가 음성을 변조한 채 구서진으로 변신한 로빈(현빈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태주의 지시대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장태주는 로빈과 전화통화를 하며 “화가 났다. 네가 기억이 안 난다고 해서, 자꾸 거짓말을 해서. 그 날의 진실과 너의 거짓말 풀어보자. 네가 겪은 일과 내가 겪은 일 다 이야기해보자”며 자신이 유인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로빈이 도착한 곳은 한 낡은 창고. 그는 과거 강희애(신은정 분)가 자신에게 설명한 구서진의 유괴장소임을 직감하고 긴장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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