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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가 상승률 광주 최고…집세는 서울 가장 많이 올라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2.20 06:11|수정 : 2015.02.20 10:33


지난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생활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광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생활물가지수의 전체 도시 평균 상승률은 0.8%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광주는 1.3% 올라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다음으로는 서울과 인천이 각각 1.2%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충북·경남은 1%부산 0.9%, 울산, 전남, 제주는0.8% 였습니다.

나머지 지역의 생활물가 상승률은 평균 미만이었으며 충남은 지난해보다 0.2%내려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생활물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에는 식료품, 생필품 등 생활과 밀접한 품목들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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