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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폭풍 댄스…테크노 여전사 '부활'

장희윤

입력 : 2015.02.19 02:57|수정 : 2015.02.19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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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과거 자신의 노래에 맞춰 폭풍 안무를 펼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설날특집 ‘썸남썸녀’ 2부에서는 채정안과 채연, 나르샤가 채연의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마시기로 했다.

세 사람은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곧이어 이들의 히트곡을 틀기 시작했다. 이때 채연이 채정안의 히트곡 ‘무정’을 틀며 “장정안 씨 테크노 좀 보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이에 채정안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과거 자신의 노래의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그녀의 열정적인(?) 모습에 채연과 나르샤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한참 춤을 추던 채정안은 “목에 담 걸릴 뻔 했다”고 말했지만 이내 노래의 클라이막스가 나오자 “여기가 테크노 클라이막스다”고 말하며 광란의 무대를 만들어 채연과 나르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채정안은 자신의 노래가 끝난 후에도 채연의 ‘위험한 연출’에 맞춰 섹시한 안무를 소화해내며 과거 테크노 여전사의 위용을 과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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