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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고물상 화재…4시간 만에 꺼져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02.18 23:24|수정 : 2015.02.18 23:24


오늘(18일)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시흥에 있는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2동과 화물차 1대, 재활용쓰레기 10톤 정도를 태운 뒤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럼통에 피워놓은 불이 근처로 번졌다는 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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