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강원 7개 시·군 19일 새벽 대설 예비특보

입력 : 2015.02.18 16:24|수정 : 2015.02.18 16:24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19일) 새벽(03∼06시)을 기해 평창·강릉·홍천·동해·삼척·정선 산간과 태백시 등 7개 시·군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오전(06∼12시)을 기해서는 울릉도·독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내일 자정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산간 3∼8㎝, 동해안, 울릉도·독도 1∼5㎝, 내륙 1㎝ 안팎입니다.

한윤덕 예보관은 "강원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특히 밤에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