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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문동서 3중 추돌사고…3명 부상

입력 : 2015.02.18 13:33|수정 : 2015.02.18 13:33


오늘(18일) 오전 8시 34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석관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택시가 잇따라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체어맨 승용차를 몰고 이문동에서 석관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신 모(32)씨는 앞서가던 조 모(46)씨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맞은 편에서 달려오는 택시와 다시 충돌했습니다.

사고로 운전자 3명이 얼굴과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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