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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승용차 도로 연석 충격…운전자 숨져

이대욱

입력 : 2015.02.18 11:12|수정 : 2015.02.18 11:52


어젯밤 11시 40분쯤 경남 양산시 남부동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연석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1㎞ 가량 달아나다 미처 연석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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