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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서 30대 열차에 치여 부상

입력 : 2015.02.18 06:28|수정 : 2015.02.18 06:28


18일 오전 0시 19분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역 상행선 승강장에서 A(35·회사원)씨가 열차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부산발 서울행 ITX새마을 열차가 무정차 구간인 안양역을 통과하던 중 승강장에 있던 A씨와 열차 앞 좌측 부분이 충격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강장 CCTV를 분석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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