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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2차장 이상호·3차장 최윤수 검사

김정윤 기자

입력 : 2015.02.17 20:56|수정 : 2015.02.17 20:56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 검사, 3차장에는 최윤수 대검 선임연구관을 발령하는 등 검사 1099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대검 공안기획관에는 변창훈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범죄정보기획관에는 고흥 서울고검 검사가 전보 발령됐습니다.

대검 중수부 폐지 이후 사실상 대형 특별수사를 맡게 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1부장에 임관혁 특수 2부장이 자리를 옮겼고, 2부장에 조상준 대검 수사지휘과장, 3부장에는 김석우 대구고검 검사가 임명됐고, 4부장은 현 배종혁 부장 검사가 유임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백재명 대검 공안1과장이, 공안2부장은 김신 법무부 공안기획과장이 각각 맡게 됐습니다.

전국 부장검사 가운데 최선임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에는 심우정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고, 검찰의 인사와 예산을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과장에는 이선욱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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