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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까지 도라에몽"…'썸남썸녀' 심형탁 때문에 촬영장 초토화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2.17 13:33|수정 : 2015.02.17 13:33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속옷으로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가벼운 사랑이 아닌 진짜 사랑을 찾아,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하는 솔로 남녀 스타 9명은 배우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가수 채연, 나르샤 등이다.

함께 모여 살게 된 심형탁, 한정수, 김기방은 최근 촬영에서 새해를 맞아 대중목욕탕을 찾아 목욕재계를 했다. 목욕탕에 도착하자마자 심형탁은 자신있게 상의를 탈의했고, 완벽한 근육의 조각 몸매로 김기방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하체를 탈의했는데, 탈의와 동시에 촬영장은 초토화됐다. 평소 도라에몽 마니아로 알려진 그의 속옷에도 도라에몽 캐릭터가 그려져 있던 것. 울끈불끈 화난 등근육과 어울리지 않게 엉덩이를 가득 채운 귀여운 도라에몽의 얼굴에 모두가 경악했다.
이미지심형탁의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은 설특집 ‘썸남썸녀’에서 공개된다. ‘썸남썸녀’는 오는 17일과 18일 밤 11시 15분에 각각 1, 2부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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