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레이디가가, 배우 테일러 키니와 약혼

입력 : 2015.02.17 09:47|수정 : 2015.02.17 09:47


팝스타 레이디가가(29)가 오랜 연인인 배우 테일러 키니(34)와 약혼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레이디가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가 밸런타인데이에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나는 '예스'(Yes)라고 답했다"는 글과 손가락에 반지를 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유 앤 아이'(You & I) 뮤직비디오에서 만나 교제했으며 지난해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언약식을 올렸다는 언론 보도 등이 나오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레이디가가는 원로 재즈가수 토니 베넷과 부른 '치크 투 치크'(Cheek to Cheek)로 최근 6번째 그래미상을 받았습니다.

키니는 NBC 시리즈물인 '시카고 파이어'(Chicago Fire) 등에 출연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