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경제

국내 주식형 펀드, 6일째 자금 순유입

엄민재 기자

입력 : 2015.02.17 09:22|수정 : 2015.02.17 09:22


국내 주식형 펀드가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12억 원이 들어왔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7포인트 오른 1,957.50으로 마감했습니다.

증시가 박스권 행보를 계속하는 가운데 소규모의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억 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을 지속했습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 MMF에서도 6천70억 원이 이탈해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0조 2천882억 원, 순자산총액은 101조 3천43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