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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청 체력단련실서 운동하던 주민 숨져

김아영 기자

입력 : 2015.02.16 19:34|수정 : 2015.02.16 21:13


오늘(16일) 오후 6시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 체력단련실에서 64살 남성이 운동기구에 깔려 숨져있는 것을 시청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성은 발견 당시 바벨을 드는 벤치 프레스에 누워있었고, 가슴 위에는 20KG 상당의 바벨이 놓여있었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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