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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라쿠텐에 도루 7개 허용…16대 2 대패

한지연 기자

입력 : 2015.02.16 19:03|수정 : 2015.02.16 19:03


프로야구 KIA가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도루 7개를 내주며 16 대 2로 크게 졌습니다.

KIA는 일본 오키나와 킨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 평가전에서 투타 난조 끝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날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경기에서도 14 대 3으로 패한 KIA는 두 경기 연속 대량 실점으로 완패했습니다.

KIA는 선발 임준혁이 3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1 대 1로 맞선 4회 등판한 홍건희가 1이닝 동안 8안타 2볼넷을 내주며 8실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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