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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매치 장소…우즈베크전 대전, 뉴질랜드전 서울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2.16 10:54|수정 : 2015.02.16 10:54


다음 달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장소가 확정됐습니다.

축구협회는 다음 달 27일 우즈베키스탄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31일 뉴질랜드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시간은 모두 밤 8시입니다.

축구협회는 우즈베크전 장소가 대전으로 정해진 데 대해 대전이 연고지 프로축구팀인 대전 시티즌이 1부리그로 승격함에 따라 A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01년 개장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4차례 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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