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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홍콩까지 간" 런닝맨 요리대전, 커진 스케일 만큼 '시청률 상승'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2.16 13:53|수정 : 2015.02.16 13:53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스케일이 커진 요리대전의 재미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15일 방송된 ‘런닝맨’은 1년 전보다 더욱 규모가 커진 ‘2015 신년 요리대전’으로 꾸며졌다. 이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12.6%의 시청률을 기록, 전주 11.6%보다 1.0%P의 상승을 일궈냈다.

작년에 방송돼 시청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요리대전’의 귀환인 ‘2015 신년 요리대전’은 유재석-연정훈, 개리-김성령, 김종국-서우, 송지효-옥택연, 이광수-미스에이 페이, 하하-슈, 지석진-유선 등이 각각 짝이 됐다. 이들은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등 전국으로 흩어졌고, 심지어 태국과 홍콩까지 날아가 요리대전 메뉴 선정과 초청장을 획득하게 위해 다채로운 미션에 도전했다.

개리-김성령은 태국에서, 이광수-페이는 홍콩에서 미션을 수행, 현지의 이색적인 요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최상의 요리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눈이 쌓인 산행부터 바다낚시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세 셰프 4명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더욱 치열해질 팀 대결을 예고한 ‘런닝맨’의 ‘2015 신년 요리대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 방송에서 이어진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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