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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손보, 우리카드 꺾고 5연패 탈출

주영민 기자

입력 : 2015.02.15 15:59|수정 : 2015.02.15 15:59


프로배구 V리그에서 LIG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꺾고 5연패 탈출했습니다.

LIG손보는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진 NH 농협 2014-2015 프로배구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를 3대 0(25-22 25-21 25-16)으로 완파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에드가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IG의 강성형 감독대행이 데뷔 첫 승을 거둔 반면 우리카드의 양진웅 감독대행은 4연패 상황에서 지휘봉을 넘겨 받아 8연패를 더했습니다.

7위 우리카드(2승 27패)는 12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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