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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시민청에서 공연·전시·체험 '종합선물세트'

안현모

입력 : 2015.02.15 13:33|수정 : 2015.02.15 13:33


설 연휴를 맞아 서울 도심 속에서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청에서 전통 소리공연과 활력 콘서트, 민속놀이 체험, 한복의 특별한 변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1일에는 경기도·황해도·평안도 민요를 보존하는 전통 소리단체인 경서도소리포럼의 소리공연이 펼쳐집니다.

또 18일부터 21일까지 시민플라자에서는 윷놀이, 사방 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한복의 특별한 변신 전'에서는 생활 한복과 리폼 한복을 감상할 수 있고 한복 입어보기와 싸개 단추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활짝 라운지에서는 바이올린, 기타 연주 및 밴드공연, 풍선아트, 밸리댄스 등 활력 콘서트 공연이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내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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