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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 승용차 가드레일 들이받아… 1명 경상

박하정 기자

입력 : 2015.02.15 11:01|수정 : 2015.02.15 11:01


오늘(15일)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한 도로에서 30살 손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손씨가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충격으로 전신주가 넘어져 왕복 2차선 도로 양방향 500미터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손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손씨의 혈액을 채취해 정확한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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