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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화공단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한세현 기자

입력 : 2015.02.15 09:36|수정 : 2015.02.15 14:08


오늘(15일) 오전 8시 반쯤,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합성수지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2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근로자 3명이 공장 주변 숙소에서 잠을 자고 있었지만,화재 직후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1층에서 시작된 불이 2층 제품 창고로 번지며,플라스틱 용기 2천5백여 개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수도관 동파 방지용 라디에이터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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