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시내버스 인도 돌진…4살 아동 건물 파편에 중상

입력 : 2015.02.14 19:43|수정 : 2015.02.14 19:43


14일 오후 5시 32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철물점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13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들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당시 어머니와 인도를 걷던 4살 남자 어린이가 떨어지는 철물점 간판 등에 가슴을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