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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삼성 꺾고 4연승

김형열 기자

입력 : 2015.02.14 18:38|수정 : 2015.02.14 18:38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6위 자리를 확실하게 굳히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홈 경기에서 69대 4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공동 7위 KT, 인삼공사에 4경기 반 차로 앞서 앞으로 3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삼공사는 KT를 75대 63으로 꺾었습니다.

오세근이 15점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며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20승 27패를 기록한 인삼공사는 5연패에 빠진 KT와 나란히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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