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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샘오취리 "이상형은 윤세아"…손호준 생활사투리 '폭소'

장희윤

입력 : 2015.02.14 00:33|수정 : 2015.02.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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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가 자신의 결혼 이상형으로 윤세아를 언급하는 한편, 손호준과 폭소만발 사투리 강의가 펼쳐져 화제가 됐다.

1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드’에서는 샘 오취리와 손호준이 나란히 앉아 코코넛 열매를 손질했다.

오취리는 기분이 좋은 듯 각종 트로트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고 손호준은 그런 오취리의 모습을 신기한듯 바라보며 “오취리 씨랑 나랑 7년 차인데 말을 못 놓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취리는 “나는 형을 보고 더 놀랐다. 형 나이가 좀 있더라”고 말했고 손호준의 오취리의 말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오취리는 24살인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가나에서는 이 나이에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코코넛 나무에 올라가는 누나가 이상형이다. 가나에서는 그런 여자 만나면 바로 결혼한다”고 말하며 윤세아를 언급했다.

이어 손호준은 오취리에게 전라도 생활사투리 강의를 펼쳤다. 그리고 호준의 사투리를 오취리가 한국인을 능가하는 실력으로 능수능란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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