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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육중완 '초고추장' 때문에 가나 말로 욕설?

장희윤

입력 : 2015.02.14 00:31|수정 : 2015.02.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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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이 담당피디에게 초고추장을 강탈(?)한 후 가나 말로 욕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드’에서는 병만족이 닭과의 사투 끝에 아쉽게 닭을 놓치고 말았다.

아쉬움에 병만족은 숲 여기저기를 다녔고 그때 육중완이 달걀을 찾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바로와 다른 부족원들도 달걀을 찾은 끝에 4개의 달걀을 손에 넣었다.

병만족은 밤사냥 출격 후 달걀을 삶아 먹기로 했다. 윤세아의 코코넛나무 등반 성공으로 냄비를 제공한 제작진은 이어 초고추장을 건넸고 육중완이 필살기로 담당 피디에게서 초고추장을 강탈(?)하는 데 성공했다.

당황한 담당 PD는 초고추장을 돌려달라고 말했고 육중완은 샘 오취리에게 “가나 말로 욕해라”고 소리쳤다. 이에 오취리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콰시아(바보)”라고 말하자 이 말을 들은 육중완은 큰 소리로 “곽식아!”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보던 손호준은 육중완에게 “형 이건 아닌 거 같다”고 말했고 민망해진 육중완은 초고추장을 다시 돌려주며 소동은 마무리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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