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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서 레저용 선박 표류…3명 구조

입력 : 2015.02.13 11:38|수정 : 2015.02.13 11:38


울릉도를 출발해 포항 구룡포로 오던 레저용 선박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1시간여만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울릉도를 출발해 포항으로 항해하던 레저용 선박(7.3t)이 오후 3시30분께 포항 동방 26마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306함을 급파해 1시간여만에 3명을 무사히 구조하고 밤 11시께 배를 포항구항으로 예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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