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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퇴원…차기 행장 24일 선출

박민하 기자

입력 : 2015.02.12 16:42|수정 : 2015.02.12 16:42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입원했던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어제 오후 퇴원했습니다.

서 행장은 지난달 2일 시무식 이후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상이 급성 폐렴 등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행장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지만,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경영복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24일 자회사 경영발전위원회를 열어 차기 행장 선출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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