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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용미리묘지서 순환버스 운영

김종원 기자

입력 : 2015.02.12 13:07|수정 : 2015.02.12 13:07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용미리 시립묘지에서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15개 시립 장사시설에 연휴 중 성묘객 5만여 명, 차량 1만여 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용미리 시립묘지엔 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18일부터 22일,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순환버스를 운영합니다.

공단은 15개 시설에 직원 400여 명을 투입해 관리하고, 임시 휴게소와 무료 주차장 등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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