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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4월 컴백 "2015 YG 첫번째 타자는 빅뱅" 양현석 대표가 직접 밝혀

입력 : 2015.02.12 13:19|수정 : 2015.02.12 13:19


그룹 빅뱅 4월 컴백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12일 한 매체를 통해 "2015년 YG의 첫 번째 타자는 빅뱅이 될 거다. 4월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빅뱅 4월 컴백 소식은 지난 2012년 6월 발매된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이후 3년여 만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뱅 4월 컴백에 대해 양 대표는 "어제 멤버들이 작업한 빅뱅 신곡을 들었다. 지금까지 빅뱅의 어떤 음악보다 좋았다"며 "10년차 빅뱅의 내공과 음악적 아이디어가 최고로 무르익었다. 타이틀곡만 좋은 게 아니라 수록곡이 모두 좋다"고 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그는 "빅뱅의 동생들인 위너와 아이콘 역시 지금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빅뱅의 새 앨범이 정말 괜찮아서 형들이 기분 좋게 대박의 스타트를 끊을 것 같다.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나올 때가 되서 나오는 앨범이고 싶지 않다. 등 떠밀려 나오는 게 아닌,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고 냈으면 하는 앨범이 완성되길 바란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빅뱅 4월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빅뱅 4월 컴백, 우와 대박 기다리고 있어요" "빅뱅 4월 컴백, 드디어 빅뱅이" "빅뱅 4월 컴백, 3년여만에 컴백" "빅뱅 4월 컴백, 목 빠지게 기다리는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뱅 4월 컴백=YG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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