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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의 이런 댓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임찬종 기자

입력 : 2015.02.12 12:10|수정 : 2015.02.12 13:54


현직 부장판사가 인터넷에서 편향된 정치성향과 노골적 지역감정을 드러낸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직 판사라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익명으로 달아 온 댓글인데, '경향신문'과 'JTBC' 보도 등을 통해 현직판사라는 사실이 알려진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투표에 참여하시려면 페이스북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취재기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관련기사: 현직 부장판사 상습적으로 '정치 편향 댓글' 작성

해당 부장판사가 쓴 주요 댓글입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촛불폭도들이 존경하는 서민대통령 노무현은 수억대 뉴욕 주택과 차용증 한 장에 십수억을 빌리는 마이다스의 손이었죠. 투신까지. ㅉ ㅉ"

- "삼성 직원이 삼성특검 관련 증언" 기사에 단 댓글
"너도 김용철 변호사처럼 뒤통수 호남 출신인가?"

- '집에 들어온 도둑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 관련 기사에 단 댓글
"촛불폭도들도 그때 다 때려죽였어야 했는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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