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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앞두고…대목에 설레는 '꽃 공장'

입력 : 2015.02.12 07:49|수정 : 2015.02.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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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내일모레(14일)가 밸런타인데이죠.

연인들의 마음만큼이나 설레는 곳, 일 년 가운데 가장 바쁜 시기를 맞은 콜롬비아의 한 화훼농장입니다.

콜롬비아는 네덜란드에 이어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화훼 수출국인데요, 빨간 장미가 정말 예쁘죠.

초콜릿과 함께 받으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해 이익의 70%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나온다고 하니까 분주할 만 한데요.

콜롬비아는 미국을 상대로 꽃 수출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데 올해는 예년과 달리 미국의 경기가 좋아서 수출이 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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