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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소속사 측 "서지수 아직 활동 안한다" 이유는?

입력 : 2015.02.11 17:43|수정 : 2015.02.11 17:43


걸그룹 러블리즈의 컴백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멤버 서지수가 티저 속에서 보이지 않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러블리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속 러블리즈는 검정색의 플리츠 스커트에 흰색의 니삭스, 검정 리본 포인트의 메리제인 슈즈를 착용해 소녀느낌을 물씬 풍기며 그들만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러블리즈 멤버 7명의 다리 사진이 올라오면서, 멤버 서지수가 팀에서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3월 리패키지 앨범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면서 "서지수에 대한 조사는 진행중이라서 아직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서지수 동성애 논란이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 부분이라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번 활동은 1집 앨범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지수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데뷔한 러블리즈는 데뷔 직전 멤버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 루머로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이때문에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의 멤버만으로 데뷔하게 됐다. 소속사는 서지수의 활동을 보류하는 중이다.

러블리즈 소속사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소속사, 이번까지만 없는거 아냐?" "러블리즈 소속사, 탈퇴는 아닌가보네" "러블리즈 소속사, 다음 활동부터?" "러블리즈 소속사, 조사 결과 언제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러블리즈 소속사=SBS fun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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