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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쌍용차, 새 대표에 최종식 부사장 내정

입력 : 2015.02.11 16:02|수정 : 2015.02.11 16:12


쌍용자동차의 새 대표에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쌍용차는 오늘(11일) 이사회를 열어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 부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단일 추천했습니다.

최 부사장은 3월 말 주총을 거쳐 이사회에서 새 대표로 정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유일 사장은 2년간 부회장직을 맡아 신임 사장과 함께 회사의 전략적 사안에 대해 조언 및 자문을 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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