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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오정연, 전현무와 한솥밥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강경윤 기자

입력 : 2015.02.11 14:40|수정 : 2015.02.11 14:40


KBS를 퇴사한 전직 아나운서 오정연이 연예기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생 정보통’, ‘세대공감 토요일’ 등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아온 오정연은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강호동, 김병만, 신동엽, 전현무 등 최고의 MC들과 한 소속사 식구가 됐다.

오정연은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찾아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SM C&C는 “오정연은 SM C&C의 첫 여자 MC다. 깔끔한 진행 능력과 단아한 이미지를 갖춘 오정연이 새로운 영역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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